| - 게시물제목 : 신입생을 환영하며,, |
241 - 조회 |
|
- 작성자이름 : 윤지
|
2004/04/18 - 등록 |
오늘 신환회 하면서 그냥 나도이제 진짜 선배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어요 물론선배된진오래지만;
그런데 그만큼 뭘 잘한거같진않고.. 헤헤;
예전에 1학년때 오디션 마치구 이곳에 썼던글이 생각나는데, 화현회 사부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그건 아직도 그렇고..
그런데 제가 이제 사부가 되고 있으니. 너무 준비없이 또 열정없이 제자를 받는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구.
뭔가 막 부끄럽네요 =_=..
내가 항상 보아왔던 '사부들' 은 [은근히]따뜻하고, 기타를 사랑하는 사부들이었어요
내가 받은만큼.. 그렇게 많이 받은만큼. 내 제자들에게나마, 되돌려줘야할텐데.
3학년이되고 이러저러 다른일도 많고..
아아..
헤헤 그나저나 이런글을 쓰고있으니 막 부끄럽;;; -ㅁ-;; 우웽;;
.....
신입생들 마니 환영해요^^
화현회에 은근히가득한사랑을 듬뿍듬뿍 먹고 무럭무럭 크세요 에헤헤헤 ^ㅁ^..
이만총총#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