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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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관악 11년차... |
480 - 조회 |
뭐 강산이 변할 정도로 관악에 있어와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저보다 더 오래 계시는 선배님들껜 죄송하지만...)
언젠가의 집행부때부터.. '불가피한 사정으로 룸에 오기가 힘든 분들께
요즘 화현회 근황도 알려드릴겸 집회일지를 업로드하자' 는 얘기가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룸에 나가는 날보다 못나가는 날이 더 많아지니 그 배려가 새삼 고맙더군요.
이쯤이면 제 의도를 아실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사정상 글을 길게 쓰기가 힘들어서...)
p.s. 조금의 독설을 덧붙이자면,
시니컬한 제 성격엔 이번 집행부부터 선배들에게 연주회 원조요청을 시작한게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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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잊고있었다는 ㅜ 엠티에서 돌아오면 업로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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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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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의도를 전혀 알지 못했던 저희 후배들은 집회일지를 올리는 것이 단순히 집행부가 해야하는 일중에 하나로 느껴졌습니다. 최근에는 귀찮게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 여름인지 겨울총회인지는 모르겠지만 집회일지를 그냥 컴퓨터로만 쓰면 안되냐, 이런 의견도 있었고 제때 올리기 위해서 올리는 사람을 지정해서 약간 강제적으로 시키기도 했습니다. 꼭 집회일지 말고도 다른 일들도 사실 지금에는 꼭 해야하는일인가? 단순히 그냥 해야하기 때문에 하고있는 일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쯤은 깊게 생각해봐야하는 저희들인데 그냥 부랴부랴 해야할 일들만 딱딱 처리하고 그러한 의미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었던 점을 반성하게 되네요. 또한 많은 화현회 선배 여러분들이 집행부에 대한 많은 얘기나, 의미 등에 대해 후배들에게 많이 얘기해주시고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47기 집행부는 이제 마무리 단계지만, 앞으로 화현회를 이끌어나갈 48기 집행부는 이러한 점을 많이 얘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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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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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불어 집회일지가 정말 많이 밀려있네요... ㅜ 조만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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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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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 귀찮으면 스캔해서 올리는거도 나름 재미있을 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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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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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화해서 백업만 잘해두면 원본을 컴퓨터로만 남기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연도별로 CD로 백업해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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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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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화현회를 이끌어나갈 48기 집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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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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