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re: 억울해서 투정을 ㅡㅡ;; |
242 - 조회 |
|
- 작성자이름 : 세진
|
2002/08/23 - 등록 |
지금 공연기획사 '라이브아트'의 사장과 연락을 잠시 했는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군포공연' S석 티켓을 4장까지 (장당25천원) 무료로 줄 수 있다는군 ㅡㅡ;;
내가 이번주 일요일에 갈수만 있었다면 우리조 대박 터지는건데...
거의 돈 안 들이구 딩가딩가 제대로 놀뻔했는데..... 슬프다.. ㅠ_ㅠ
에휴... 내가 장손이다보니 할머니 생신 불참은 말도안되는 사건이고...
이거 경매사이트에 팔아버리면 최소 6~7만원은 받을 수 있을텐데..
결국 이 표.. 젤 친한 친구 중 한 녀석한테 다 주기로 했다...
걘 내 신상명세서(주민등록부터 집주소까지) 다 외우는데 난 걔껄 못 외운다고 섭섭해하는 녀석이니..
(남자의 우정에 대한 질투(?)도 여자의 사랑 못지 않은듯 ㅡㅡ;;)
이런 선행이나 해주면서 걔 기분이나 풀어줘야지.. 크크크..
우리조... 뭐하지 ㅡㅡ;; 크크크크크..........
유씨어터에서 하는 백사난 앵콜공연은.. 전회예약 매진상태인데...
매일 당일 단 30매만 현장판매하는데...
이거 사려면.. 표 판매시간 최소 4시간 전엔 나가서 줄 서 있어야한다는군. 어의없어서..
근데, 더 어의없는건.. 내가 이 짓거릴 해볼까말까 지금 아주 진지하게 고민중이라는거지 ㅡㅡ;;;;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