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간만에 룸에 들러서.. |
374 - 조회 |
|
- 작성자이름 : 황도익
|
2013/12/31 - 등록 |
안녕하세요? 44기 황도익이라고 합니다.
기타도 룸에 뒀겠다 꽤나 간만에 룸에 가 봤습니다.
한적한 룸은 뭐랄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곳 같아요.
합주의 열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흔적들에 왠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창가에 있는 소주(?)까지 제가 합주하던때랑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네요..ㅎ
몇년동안 봐 왔던 광경들이라 익숙하고 별 감흥도 없어지고 있지만, 이 말만은 꼭 해야겠어서 어색하지만 글을 써 봅니다.
여러분, 제발 자기가 먹고 남은건 스스로 치워주세요...ㅠㅠ
냄새도 날 뿐더러 치우는 사람이 정말로 곤욕스럽습니다...ㅠㅠ
제발 먹은건 치웁시다!!ㅠ
새해가 오는데 잔소리나 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합주단이 이제 막 시작하는 것 같던데,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열심히 연습하셔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랄게요.
연주회도 꼭 보러갈게요!
※룸에 간 김에 저희의 흉물스러운...프로젝트 결과물도 치웠습니다.
그러니 종승, 세영은 그거 궁금하면 나한테 연락해 실험실에 뒀어...ㅋㅋ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