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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제목 : 음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글.. |
1,516 - 조회 |
http://www.snulife.com/gongsage/11147881
원글은 요기.
요지는 대학신문사 건물을 1층을 완전 전세내고 있는 화현회 개매너다(?;;)
스누라이프를 시작한 이래 이런글이 한번쯤은 올라오지 않을까 하고 마음졸이고 있었는데-_-;
결국은 이렇게 올라오는군요...
저는 솔직히... 연주회때 떡돌리면서 유야무야 하기에는 우리 동아리가 대학신문 건물 입주 타 동아리들에
끼치는 피해가 엄청 큰거 맞다고 생각 하고요,
최소한 복도에서 길막고는 안한다던지.... 규정을 몇가지 정해서 다른 동아리에게 동의를 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요. 연주회 준비하다보면 룸바깥에서 연습하는거 어쩔수
없기는 하고, 다른 동아리도 다 자기네 동아리 힘든 사정이 있을테니까,
우리가 예의바른태도로 잘 설명을 드리면... 이를테면 우리가 이러저러해서 지금까지
대학신문사 건물 다른분들께 피해를 드려서 죄송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쿵하게 해서 그런걸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요러저러한 특성상 저러저러한 부분 까지는 양해&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다
(ex방학때는 어차피 다른 동아리 방에 사람들 별로 없으니까 ...부탁한다던지?) 이런 식으로요?
그나마 대학신문 건물에 입주한 자치단위들이 별로 많지 않아서 지금까지 별로 얘기가 안나오고 있었는데
뭐.. 스누라잎에 툭 올라온 비난글이긴 하지만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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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아무 말 없다니 다른 동아리들 너무 착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찝찝했는데..
올 것이 왔군!
민지 말대로 룰을 좀 정해서 양해를 미리(사실 이미 늦었지) 구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사실 밖에서 연습 안 하는 게 정답이지 싶은데 전 아무리 머리굴려봐도 그럴싸한 대안을 못찾겠고, 대안이 없다고 복도에서 연습하는 게 옳은 건 아니고.. 음. 누가 엄청난 아이디어 좀 가지고 나타나줬으면 좋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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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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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방금 이 글 보고나서 요기 올려보려고 왔더니 떡하니 올라와있는?!
우왕 굳굳굳
저도 ... 엄청 민폐일 수 있겠다는거 공감합니다.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몇 번 항의를 했었다고 하는데 ...??
이유가 무엇인지
제가 아는 한 '항의 들어왔어요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라고 공론화된 적은 없는 것 같네요.
마침 콩쿨연습기간ㅠㅠㅠㅠ이고 하니
말 나온 김에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민지누나랑 한울이형 의견에 저도 동의해요!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_=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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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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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글 보긴 봤는데,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를 듣는 건 좋지 않지만 어쨌든 사실은 사실인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악기 연습은 학내 연습실을 빌려서 쓰는게 맞겠죠,
거리가 멀다거나 기타가 무겁다는 건 내세울만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물론 학관에 있는 동아리에 비해서 거리가 두배나 멀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다만, 저도 겨울에 두레문예관, 학관 연습실을 써보려고 했는데 학내의 수십개
동아리 및 기타 단체에서 사용을 하고자 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는게
쉽지가 않구요, 이렇게 연습실을 빌려쓴다고 하더라도 레슨까지 연습실을 빌릴 수 는 없으니까
학내 다른 연습실을 이용하는 것 만으로는 해결책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화현회 집행부나 팀장들은 개인아이디나 단체아이디를 확보하도록 -어쨌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은 보여야-기본적인 체계를 잡아놓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제 개인 아이디는 정지중...ㅠㅠ) 연습실 확보하는 것도 팀장의 역할이겠죠?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해도 결국 레슨 등등의 이유로 공간이 부족 할 수 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장애인 화장실이나 명백히 다른 자치단체의 공간은 침범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방학중이나 학기중에 합주나 리허설등 공식 행사를 제외하고는, 룸을 시간표를 짜서 팀들이 독점 이용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연습에 최적화된 공간이 필요하다면 두레문예관이 더 나은 거 같고. 앞서 두레 예약이 힘들다고는 했지만 예약 잘만 하면 팀 연습에 필요한 만큼은 확보할 수 있구요, 특히 겨울 같은 때에 룸에 겨우 한팀(네명)이 연습하고 나머지 수십명이 밖에 나와서 떨며 연습하는 것은 좀...
뭐 결국엔 다같이 얘기를 좀 해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하고 해왔던 룸 사용과 연습실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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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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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들어와서야 글을 보게 되었네요. 일단 기분나쁜건 둘째치더라도 저희가 반성해야될 부분이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ㅠ 이제 AAA도 나가고 다른 동아리가 들어오기도 했고, 이제 동연에서도 슬슬 학관 이외의 동아리들에 대해서도 같이 관리를 한다고 하니 더욱 신경을 써야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음... 일단은 당장 있을 콩쿨도 걱정이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연습할 합주단도 걱정이네요 ㅠ 다음 집회 때라도 한번 공론화 시켜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기간이라 많이 나오실지는 걱정이지만요. 좋은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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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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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댓글을 달긴 했는데... 잘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혹시 감정적으로 대처하시는 분들 없었으면 합니다... 어투야 어떻든간에 일단 잘못한건 분명히 우리쪽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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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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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들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같아서...
물론 다른 동아리랑 비교하면 우리가 많이 점령하고 남들 처럼 피해안주고 활동을 하고 있는게 아니긴하지만!
대학 동아리고.. 완전 길을 점령하고 막고 있지도 않고 막 싸우는 소리도 아니고... 그런데 너무 팍팍하게 군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은 그런거고 그냥 조용히 지내는게 맘 편하긴 하겠죠.
하지만 역시 글쓴 사람 별로 -_- 달갑지도 않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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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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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이 올라왔었군... 근데 말투가 왜 저러나.. 면상을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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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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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기타곡 한곡 정해다가 조용히 완주하는것도아니고
레슨하고 반복연습하고 이런 소리들이 몇개씩 같이들리면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매일같이 그지경이면
동방 안에서 조용히 지내고싶은 타 동아리 분들은 귀에 꽤나 거슬릴 듯..
솔직히 내가 다른 동아리였으면 진작에 짜증냈을 거 같기도 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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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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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생각해본걸로는....
1. 룸에서 한팀만 연습 가능한 이유 - 다른팀과 기타소리가 겹쳐서.
그렇다면 방음벽?을 만들어 룸을 여러구역으로 나누는 건 어떨까 - 적절한 방음벽 재료 선택, 제작, 설치가...?
2. 아무도 안쓰고 방해하지 않으며 허락 받을 필요 없고 룸에서 가까운 장소를 찾는다 - 옥상??!
옥상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면 좋을텐데.. 룸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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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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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나도 옥상에 컨테이너 짓는거 생각했었는데.. 비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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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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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저도 옥상 괜찮을거 같은데요 문제는 비오거나 하면 힘들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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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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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비닐하우스 같은걸 하나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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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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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벽은.. 나도 생각은 해 봤는데 쉽게 설치하고 쉽게 치울 수 있어야 할 것 같아. 기숙사식당에 달려있는 것처럼.. 합주 때는 전부 치우고 연습해야 할 테니까ㅋㅋ
옥상은 나름 괜찮은듯..?! 왠지 컨테이너룸 시절 생각남ㅋㅋㅋ 컨테이너 비와도 상관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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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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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중고는 한 100만원쯤 하나봐요 새걸 사려고 하면 너무 비싸고; 더 싼것도 찾으려고 하면 있는거 같고..?
설치해도 되면 돈 탈탈 털어서 하나쯤 사는것도 괜찮지 않으려나.... 난방도 되는거 같은데 ㅋㅋ
옥상에 추가적으로 이런거 설치하면 미관에 안좋다고 본부에서 막을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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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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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글 사라졌나.. 오랜만에 보려니 안들어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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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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